에프엑스 앨범 리뷰 pt.2

미니 2집부터 정규 3집까지

 

2012년 발매된 미니 2집 일렉트릭 쇼크

 

사실 이 앨범 볼땐 좀 뉴진스가 생각나긴 함

ㅋㅋㅋ

 

f = flower 

 

이때 수정언니 미자시절이라는게

믿어지지 않아

 

가장 좋아했던 무대는 일렉트릭 쇼크보다도 제트별이었는데

켄지 단독 작사작곡편곡이라니

역시 에스엠은 켄지가 맞다

 

묘하게 생긴 곰돌이

한쪽 눈이 x인 걸 봐

 

드디어 정규 2집 pink tape

스무살에 첫사랑 노래부르는 건 참 좋은것 같애

 

보호필름 씌워 둠

 

요즘이야 컨셉 과몰입 앨범이 많이 나온다지만 이땐 이게 정말 참신하고 예뻤었는데

 

정수정 레전드 빨머 시작

 

프로모 초반에 나왔던 아트 필름 필수 시청

https://youtu.be/r4u3BzM0rqo?feature=shared

다시 보는데 수정 언니 목소리가 이땐 어리긴 어렸구만

 

첫사랑남 그 오빠 등장

 

트랙이라고 안 쓰고 scene이라고 쓰고 가사라고 안 쓰고 synopsis라고 쓴게 너무 좋았어

 

수정언니의 간결한 한줄 땡스투가 너무 좋다면 어쩔래

팬덤 이름 없어서 모든 땡스투가 팬 여러분이라는게 얼마나 열받는지 아느냐 에스엠아

 

가장 좋아하는 트랙은 시그널인데

이거 들을때마다 좀 먹먹해짐

이 앨범 자체 분위기가 그렇긴 한데 특히 시그널이 그렇다

 

이건 사실 언제 쯤 발매된 지 모르는데

왠지 이쯤일 것 같아서

 

사진을 찍기는 커녕 재탕도 안하고 그래픽으로만 때운 싸가지 정말 대단합니다

 

파란색 버전도 있는데 그건 cd만 있다는

 

정규 3집 a버전

드디어 버전이 나뉜 에프엑스 앨범

 

이 앨범이 나의 최애 앨범이라는

 

캐터필러 때문에 심의 문제가 있었던 것 같은데 정확하게 기억은 안남

'침몰 할 때'라는 단어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2014년 초에 일어난 사건을 비판하고자 하는 의미를 넣고자 했다는 썰이 돌았었고, 원래 가사는 더 직설적이었다고 봤는데 어디서 봤는지 까먹음

 

루나 언니 레전드 티저 사진.. 인데 초점이 나가버렸네

 

이 컨셉 누가 다시 할 수 있는데

 

역시나 간결한 한줄 땡스투 

난 이런 땡스투가 좋더라

 

레드라이트 b버전

한정판으로 나왔었다

 

5 cats

 

개인적으로 a버전 보다 b버전 사진을 더 좋아하긴 함

 

레전드 정수정 금발 시작

 

이 앨범 트랙리스트는 하나같이 안 질려서 손이 자주 가는데

이 앨범만큼 에프엑스의 단짠단짠을 보여주는 앨범이 없다

자극적인 맛을 좋아한다면 무조건 들어야함

Red Light - MILK - 나비 (Butterfly) - 무지개 (Rainbow) - All Night - 바캉스 (Vacance) - 뱉어내 (Spit It Out) - Boom Bang Boom - Dracula - Summer Lover - 종이 심장 (Paper Heart)

올 나잇이랑 뱉어내는 자주 듣는 노래고 콘서트에서 무대 보고 반한 건 드라큘라